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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에게 따뜻한 쌀밥 되기를"

CPACS·한인교회·메트로시티은행 등
난민사역 통해 쌀 100포 후원


저소득층 및 난민 청소년 후원 캠페인인 '씀'프로젝트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대표 김채원·이하 CPACS), 애틀랜타 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메트로시티은행(상근이사장 백낙영)의 머릿글자를 딴 '씀'(CCM) 프로젝트는 지난 9월 발족해 애틀랜타 지역 난민돕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메트로시티은행은 5만달러, 한인교회는 쌀 100포를 기부하고, 놀 건축회사(대표 박규만)가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쌀 100포는 클락스톤에 있는 난민가정들에 전달됐다.

CPACS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이들의 학업을 도우며, 바른 사회생활과 문화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며 "매일 550명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 및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클락스톤 난민촌 곳곳에서 40여종류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PACS는 "한국이 어려운 시절 미국의 도움을 받아 현재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제는 한인 동포사회가 난민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나서야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770-936-0969(Exit 136)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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