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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200명 참가해 선의의 경쟁"

제1회 뉴욕극동포럼 이사장배 미주 탁구대회 성황

한인들의 몸과 마음이 탁구를 통해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제1회 뉴욕극동포럼 이사장배 미주 탁구대회를 찾은 한인 탁구인들의 바램이다. 기독교 실업인 봉사단체 뉴욕극동포럼과 사단법인 한미문화협회(회장 김의원)가 공동 주최하고 미동부한인탁구연합회(회장 양창원) 주관으로 22일 뉴저지주 잉글우드의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린 대회에는 뉴욕.뉴저지.LA.시카고 등 미 전역에서 200여 명의 한인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선수들이 힘차게 라켓을 휘두르며 파이팅을 외쳤다.

박성양 극동포럼 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사람들을 웃음짓게 만드는 운동"이라며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게임 등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동시에 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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