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매장별 할인율, JC페니 65%, 메이시스 54%
올해 소매 매출은 늘어날 듯
월렛허브는 최근 미국 경제 호조로 인한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소비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11월부터 12월 사이 소매 판매는 올해 6169억 달러로 지난해 5927억 달러보다 소폭 늘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 명 중 두 명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55%와 2007년 44%보다 높은 수치다.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인터넷 구매자들이 증가하면서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할인 품목별로는 장난감이 26%로 가장 많았고, 의류(16%), 컴퓨터 및 휴대전화(10%), 가전제품(8%)이 뒤를 이었다. 품목별 할인율로는 보석품이 58%로 가장 높았고, 책·영화·음악(52%), 의류·장신구(48%)가 할인을 많이 하며 컴퓨터·휴대전화기기가 30% 장난감이 31%로 제일 낮았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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