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마감 연말 행사 시즌 왔다

서울대·여성회·간호협·이대 등

시카고한인단체들이 본격적인 연말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일부 단체는 2세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등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서울대동문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오크브룩 소재 드루리레인에서 총회 및 연말 파티를 개최한다. 오후 5시부터 리셉션, 저녁은 6시부터이며 이날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시카고한인여성회는 12월 4일 오후 6시반 글렌뷰 소재 윈담 호텔(1400 Milwaukee Ave.)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정리하고 한인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연말 파티를 개최한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는 12월 5일 오후 7시 메리디안 뱅큇에서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친목 도모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이화여대 동문회는 7일 오후 5시 오크브룩 소재 드루리레인에서 동문 주소록 출판 기념회 및 연말 파티를 개최해 친목을 다지고 한 해를 마무리 한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반 재미과학기술자협회는 오크브룩 소재 힐즈 힐튼 호텔에서 연말 파티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김민희 기자 [e-mail]


<알림> 연말 행사를 전해드립니다. 동창회, 향우회 등 각 단체의 연말 모임의 시간 장소 연락처 등을 본지 편집국(전화=847-228-7200, 이메일=[e-mail], [e-mail])으로 알려주시면 지면에 게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