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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토네이도·폭우 피해 잇달아

주말 주택 붕괴사고·1만4000가구 정전

 




주말 조지아주를 강타한 기습 토네이도로 주택붕괴와 정전사고가 잇달았다.
지역신문 ‘애틀랜타 저널’(AJC)에 따르면 23일 밤 조지아주 중부 업슨카운티와 라마카운티, 재스퍼카운티에 후지타규모(EF) 2등급 토네이도가 상륙했다. 업슨 카운티 톰슨 시 타일러 레인 인근에서는 나무가 전복되면서 주택이 파괴됐고, 또 일부 오피스 빌딩도 파손됐다. 또 라마 카운티에서는 그로브 스트릿 인근의 공공건물 지붕 일부가 강한 바람에 부서지기도 했다.
메트로애틀랜타에서도 이날 기습폭우로 최소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 수시간만에 해제됐다.


대규모 정전사태도 빚어졌다. 조지아파워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께 조지아주 전역에서 1만 4000가구가 단전상태였다. 헨리 카운티에서는 3500가구, 바토우 카운티 1000가구, 그리고 풀턴 카운티에서는 300여 가구가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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