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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개솔린값 부담 작다, 추수감사절 음주단속 ’주의’

추수감사절 개솔린값 부담 작다
4년만에 최저 수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이동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개솔린 값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25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26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자동차를 이용, 8천300만 여명이 이동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24일 미국내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레귤러 기준) 2.907달러로 지난 2010년 11월 14일(2.902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시카고지부 관계자는 “미 전역에서 차 혹은 비행기 이용객 수가 2007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주말 4천 630만여명이 최소 50마일 이상 운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미 전역 평균 개솔린 가격은 2.894달러였으며 시카고는 3.283달러였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추수감사절 음주단속 ’주의’
안전벨트 미착용·과속 적발

추수감사절을 맞아 대대적인 음주단속이 실시된다.
25일 일리노이교통국과 주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부터 30일 새벽까지 음주운전과 안전벨트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교통국은 추수감사절부터 1월까지 교통량이 증가하고 눈이 내리면서 도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난다는 점도 강조했다.
교통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일리노이에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인해 숨진 주민은 모두 63명이었다. 이중 54%인 34명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였다.
한편 24일까지 올해 주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822명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라면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적었던 2009년의 991명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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