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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플 땐 뒷머리 지압과 심호흡 하면 도움
내 건강 내가 지키는 DIY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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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4/11/26 미주판 28면    기사입력 2014/11/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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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몸의 이상증세는 간단한 자가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일시적인 몸의 이상증세는 간단한 자가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아주 위급상황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작은 증세들'을 '자가 요법(DIY-remedy)'으로 해결할 수 있다. 대부분이 천연자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무엇보다 항상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 좋다. 생활 속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게되는 경우를 추려 보았다.

겨울철 가려운 피부

▶원인=실내는 고온건조하고 밖은 춥기 때문에 피부 탈수가 빨리 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가렵다.

▶먹어야 할 것= 비타민 B를 충분히 섭취한다. 닭고기와 육류, 통곡류(홀 그레인)에 비타민 B가 많아서 효과적이다. 피부밑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기름기를 보존해주기 때문이다. 피해야 할 것은 정제된 설탕으로 만든 식품들로 혈당을 높여줌으로써 피부건조를 시켜 가려움증을 더 심하게 해준다.

▶해야할 것= 아미노산이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보존해준다. 너트류와 식물성 기름(코코넛, 아보카드 기름 등)으로 만든 로션에 아미노산이 많다. 단 너트류에 앨러지가 있는 사람은 너트류 재료의 화장품 사용은 조심한다. 겨울철에는 저녁에 샤워 대신에 반신욕 정도의 물에 식물성 바디 오일 2 큰 수픈 정도 풀고 몸을 담그면 피부 건조가 호전되어 가려움증도 사라진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된다.

스트레스성 두통

▶원인=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특히 머리와 목부위의 근육이 저절로 긴장되어 평소보다 딱딱하게 된다. 근육이 굳어지면 그곳을 통과하는 혈액순환도 원활치 못하다. 그 결과 머리로 흘러야 할 혈액통로에 문제가 생겨 머리가 욱신거리기 시작하는데 감기를 비롯한 질병이 원인인 두통과 달리 일정 부위가 욱신거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 전체가 아프다. 머리전체의 혈액순환이 순탄하지 않다는 신호다.

▶먹어야 할 것= 마그네슘인데 대표적인 것이 시금치,너트류,근대와 콩류이다. 마그네슘은 근육에 있는 칼슘을 밖으로 끌어 내오는 작용이 있다. 칼슘은 근육을 경직시키기 때문이다. 가장 피해야 할 식품은 정제된 설탕(백설탕)으로 만든 단 것들이다. 정제 설탕에 든 성분도 근육을 긴장시켜 두통이 심해진다. 단 것이 댕기면 단맛이 강한 과일류로 대신한다.

▶도움되는 동작= 두 엄지 손가락을 각각 뒤쪽 머리와 양쪽 어깨가 만나는 부위를 꾹 눌러 주면서 다섯을 세면서 깊이 들여마신 다음 열을 세면서 천천히 토해낸다. 5분 정도 반복해도 가시지 않으면 하던 일을 놓고 15분 정도 햇빛(불빛)이 없는 약간 어둑한 곳에서 몸을 기댄 편한 자세를 취한다. 이 때 음악 들으면 더 좋다. 몸이 쉴 때 근육도 풀어준다.

콧물 많이 날 때

▶원인= 감기 바이러스나 앨러지원이 콧 안에 침입하면 비상사태로 감지가 되어 히스타민이라는 화학물질이 나온다. 이것은 코 안의 이물질을 몰아내기 위해 내보내는것이 콧물이다.

▶먹어야 할 것= 발효식품을 먹는다. 요거트나 미소(간장,된장 등) 혹은 독일 김치인 사우어 크라우트(sauerkraut, 양배추를 잘게 썰어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것으로 우리의 김치처럼 독일인들이 일반적으로 먹고 있다)가 도움이 된다. 유익한 박테리아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 감기(독감) 바이러스와 앨러지원과 잘 싸워준다. 이미 코가 막혔다면 유제품(치즈 등)과 글루텐(밀가루,귀리,보리 등에 포함된 단백질)을 피한다. 코점막 자극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증세가 심할 수 있다.

▶해야 할 것= 소금물로 콧속을 씻어 낸다. 방법은 눌러서 짜면 물이 조금씩 나오게 된 병(안약 등을 넣는 스쿼트 병)을 끓는 물을 넣어 소독시킨 다음 역시 끓어 소독된 물(1컵 정도)에 소금을 1~2 스푼(teaspoon) 정도 풀어 조금씩 콧속에 넣어 헹구어 낸다.다. 해보면 생각처럼 힘들지 않다. 소금물이 콧 속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그리고 앨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을 씻어 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천연 약품(?)이다. 또 소금기는 코안의 점액을 건조시켜 콧물이 멈춘다. 시중에 이미 만들어진 식염수(Simply Saline 등)를 사용해도 된다.

변비 생겼을 때

▶원인= 생활리듬이 바뀌면 장운동의 주기도 달라져 변비가 생긴다.여행이나 바빠진 스케줄은 삶의 사이클을 변화시키는 주요원인이 된다. 배가 붕긋하게 부어있는 불쾌감과 예민한 사람은 소화장애도 일으켜 속히 해결하는 게 좋다.

▶먹어야 할 것= 8온스 컵에 알로애 베라 쥬스(시중에 액으로 된 쥬스가 판매되고 있다)는 3/4, 사과쥬스는 1/4 비율로 마신다. 아침과 점심에 마신다. 사과쥬스에는 섬유질이 많은 펙틴 성분 때문에 효과가 있고 알로애 베라는 음식물이 장통과가 빨리 되도록 해준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잠자기 전에 플랙스시드(flaxseed) 기름을 1 큰 티스푼(Ts) 먹고 잔다. 만일 변비가 자주 발생하면 매일 아침 플랙스시드를 곱게 갈아서 2큰 스푼을 요거트 혹은 녹차와 함께 꾸준히 먹어준다. 동시에 하루에 8잔의 물을 충실히 마신다.

▶도움되는 동작=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배의 아랫부분을 손가락으로 위와 아래로 빠르게 움직여 맛사지를 해주면 장운동을 돕기 때문에 화장실 가는데 도움된다. 걷기도 장운동을 해주는데 물한잔을 마시면 더 도움된다.

입병 났을 때

▶원인= 먹다가 잇몸 혹은 혀를 깨물고 나면 비록 입안에 작은 구멍이 생겼지만 음식먹을 때나 말할 때 엄청 아프면서 힘들다.(감기로 인해 입안이 헐었을 경우와 구별된다.)

▶먹어야 할 것= 요거트가 요법인데 그냥 먹지 말고 한 스푼 정도를 떠서 잇몸을 따라 발라준다. 이때 '슈가-프리(무설탕)' 요거트가 더 효과가 높다. 요거트의 좋은 유산균 성분이 입안에 살고 있는 세균의 밸런스를 조성해 줌으로써 입안에 난 상처의 박테리아와 잘 싸워준다. 입안의 면역력을 높여 구멍난 상처(염증)를 빨리 아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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