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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한인 브로커 최고 9년 실형

50만불 상당 명화·귀중품
자신이 중개한 집에서 절도

자신이 중개한 한인 소유 주택에서 고가의 물품들을 훔친 한인 에이전트에게 최고 9년형이 선고됐다.

〈본지 2013년 10월 2일자 A-8면>

25일 맨해튼검찰청에 따르면 맨해튼형사법원은 지난해 9월 주택침입절도와 신분도용.장물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된 데이비드 김(42.사진)씨에게 24일 3~9년의 징역형 판결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코코란그룹에서 근무하던 김씨는 지난 2012년 12월 맨해튼 웨스트 81스트릿에 있는 760만 달러 상당의 주택을 유명 아트 딜러인 티나 김씨에게 중개했다.



8개월 후 그는 김씨 가족이 집을 비운 것을 알고 집안으로 들어가 사흘에 걸쳐 50만 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챙겨 달아났으며 훔친 김씨 가족의 크레딧카드로 5만 달러 상당의 물품도 구입한 혐의를 받아왔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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