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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보이스, ‘조이풀 사운드 콘서트’ 개최

“천상의 소리로 성탄 축하”

북가주 어린이 합창단 ‘헤븐리보이스(단장 강소연)’가 ‘조이풀 사운드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탄의 기쁨을 전한다.

내달 6일(토) 오후 7시 쿠퍼티노 밸리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표곡으로 벤자민 브리튼의 ‘캐롤 오브 세레모니’를 아카펠라로 선보인다.

헤븐리보이스는 지난 5월 열린 창단 4주년 콘서트에서도 캐롤 오브 세레모니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바 있다.

또 ‘화이트 크리스마스’‘노엘’‘고요한 밤 거룩한 밤’‘저 들 밖에 한밤중에’ 등 크리스마스 캐롤 13곡을 노래한다.



헤븐리 보이스 관계자들은 25일 산타클라라 오가네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콘서트 계획과 의의 등을 설명했다.

강소연 헤븐리보이스 단장은 “이번 공연에는 지난 8월 새로 입단한 14명의 단원들이 새롭게 화음을 선보일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이들이 전세계 각국의 성탄곡을 통해 하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단장은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인 대신 캔 음식을 도네이션 받아 지역 불우이웃을 돕기로 했다”며 한인들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헤븐리보이스는 지난 2010년 함영선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 장로와 강소연 단장에 의해 창단됐으며 매년 한차례씩 정기 공연과 베네핏 콘서트 등을 열고 있다.

현재 8개 교회 34명의 3학년 이상의 어린이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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