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추수감사절 함께 나눴다
SV한미봉사회, 지역 주민에 오찬 대접
25일 KACS 본관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오찬에는 총 120여명이 참석해 갈비와 김치 등 한국 음식과 터키 요리 등을 즐겼다.
유니스 전 KACS 디렉터는 “이웃과 서로 나누고 함께 식사하는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 추석, 추수감사절 등 한국과 미국 명절에 한국 전통을 이어가고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자씨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푸짐한 식사 뿐만 아니라 교통편까지 제공해줘 더욱 풍성한 추수감사절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을 위해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음식을 서빙하고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등에서 후원금 및 교통편을 제공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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