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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카운티, 11월 30일 ‘홍일송의 날’로

한인사회 위상 드높여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11월 30일을 ‘홍일송의 날’로 지정했다. 30일은 홍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날이다. 홍일송씨는 버지니아 한인회장으로 지난 4년간 동해병기 운동을 비롯해 한인들의 권익 신장에 힘써온 인물이다.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블로바 수퍼바이저위원회 위원장은 26일 홍 회장에게 패를 전달하며 “한인 사회를 위해 힘썼으며, 2012년에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송파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는 데 공이 크다”고 말했다. 불로바 위원장은 또 “홍 회장은 훌륭한 지도자이자 시민 운동가,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두루 갖췄다”며 “그의 마지막 임기일인 11월 30일을 홍일송의 날(Willliam Hong Day in Fairfax County)로 지정한다”고 했다.

이에 홍 회장은 “저보다도 더 훌륭한 많은 한인 리더들이 함께 노력해 지역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생각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도와준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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