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0만불 든 배낭 발견
산호세 버거킹서… 대마초·ATM카드도
산호세 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산호세 버커킹 직원이 손님이 놓고간 배낭을 발견, 점장 알타프 차우스씨에게 전했다.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배낭을 연 차우스 점장은 배낭안에서 10만달러의 현금 뭉치와 대마초, ATM 카드 등을 발견했다.
차우스 점장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주인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출동한 산호세 경찰은 차우스씨에게 “6개월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돈의 소유자는 차우스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우스 점장은 “가방 안에 돈 뭉치가 발견됐을때 깜짝 놀랐다”며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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