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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부인’ 초청 시사강연회 개최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4/12/05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4/12/04 16:51

‘세월호를 통해 바라본 한국 사회’
강사는 시사토크 팟캐스터 이경선씨

‘세월호를 기억하는 필라사람들의 모임(필라세사모)’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펜실베이니아주 엠블러에 있는 메노나이트교회에서 ‘망치부인’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시사토크 팟캐스터 이경선씨를 초청, 시사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미주 6개 도시 투어 일정의 하나로 ‘세월호를 통해 바라본 한국 사회’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강연 후 ‘망치부인’과 참가자들 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필라세사모 측은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모든 병폐가 한꺼번에 터지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움직임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번 강연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사토크에서 “도봉구 창동에 사는 불량 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망치부인’ 이경선씨는 시사 이슈들을 꿰뚫는 폭넓은 시선과 지식, 시원시원한 입담을 자랑한다.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한 이씨는 현재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에서 ‘망치부인의 생방송 시사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07년 아프리카TV의 ‘김근태 방송국’을 통해 한미FTA에 반대하는 김근태 의원의 단식농성을 생중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망치부인’은 자유를 가져다 주는 작고 보잘것없는 망치 같은 존재가 되고자 붙인 별명이다.

강연회 티켓 가격은 10달러로 사전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다. 티켓 문의는 e메일(philasewol@gmail.com)로 하면 된다.

필라 강연에 이어 13일에는 뉴욕·뉴저지, 14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강연회가 이어진다.

필라세사모는 세월호 참사와 이후의 과정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필라 지역 한인들이 모여 만들었는데 지난달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걷기대회를 열기도 했다.

권택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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