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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건강지킴이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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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12/10 05:31

연태흠 한일한의원장

한국에는 해마다 유행하는 건강식품들이 있습니다. 숯, 포도, 홍상, 흑마늘 등 많은 건강식품이 나오고 있는데 얼마지나면 금방 인기가 시들기도 하지만 홍상처럼 오래동안 사랑받는 한약도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식품이 있는데 바로 유산균입니다. 전에도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 한바퀴 도나 봅니다. 유산균음료하면 요구르트가 대표적이라고 할 만큼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산균은 체내의 당분을 분해하여 비타빈 B군, 효소, 유산 등 병적 세균억제물질을 생성하고 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일종의 내간성 세균입니다.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에게는 유산균이 많이 번식하고 있어 장기능이 좋을 뿐더러 잔병을 잘 치루지도 않는 이유가 이 유산균이 나쁜 세균들을 다 잡아먹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의 유명한 생물학자 메치니코프가 유산균을 장수의 과학적인 연구라는 논문에서 밝한 후에 유명해지 시작했습니다.

유산균은 좋은 세균으로 몸 안에 많을수록 나쁜 세균들의 번식을 막고 독소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건강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많이 형성시키는 방법중에는 효소를 많이 먹는 것인데 최근엔 효소 자체를 먹는 방법도 있지만 김치 등 발효된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도 합니다.

또한 식혜도 발효식품중의 하나로 한약의 하나인 맥아 즉 엿기름이 들어있는 발효식품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때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 듭니다.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겨울을 나는 한가지 방법인 발효음식을 통한 건강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 지혜를 계속 유지해 가며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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