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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연쇄 총격 사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필라델피아 북서쪽 외곽 지역에서 발생한 세 건의 연쇄 총격 사건으로 자신의 전처 등 6명을 죽인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본지 12월 16일자 A-2면>

사건을 수사해 온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검찰청은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용의자 윌리엄 스톤(35)의 사체가 16일 펜스버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200야드 떨어진 곳에 있는 숲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연쇄 살인 사건은 15일 새벽 3시30분쯤 수더튼에서 시작됐다. 스톤은 우선 그의 전처 니콜 스톤의 자매인 패트리샤 플릭과 그녀의 남편 이들 부부의 14세 딸을 살해했다. 17세 아들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은 건졌다.



그 후 스톤은 랜드레일에 있는 전처의 부모에게 총격을 가해 죽인 다음 이어 전처 집으로 가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전처를 죽이고 두 자녀를 데리고 도주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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