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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공립학교 평가 시험 내년부터 컴퓨터로 본다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 앞으로 종이와 연필로 치르는 시험이 사라진다.

가주 교육부는 16일 각 교육구에서 내년 봄부터 치르는 학생들의 학력평가 시험은 종이와 연필 대신 컴퓨터 기반의 시험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26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평가 시험은 올 가을부터 도입한 공통교과과정(Common Core Standards)에 따라 기존의 가주학력평가시험(STAR) 대신 '스마터 밸런스(Smarter Balanced Assessment Consortium)'라는 새로운 시험으로 변경돼 치러진다.

신디 카자니스 교욱부 담당자는 "컴퓨터 시험을 도입하기 위해 각 교육구의 고속 네트워크와 광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며 이는 거의 완성단계에 와 있다"며 "21세기를 대비한 학생들의 실력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시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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