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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눈폭풍

연휴 항공편 영향 클 듯

다음주 크리스마스에는 시카고를 포함한 중서부 지역에 눈폭풍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온라인 일기예보 업체인 애큐웨더닷컴에 따르면 내주 악천후가 예보된 지역은 미시시피강 하류다. 23일부터 이 지역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북상하며 북쪽의 눈기단과 만나 중서부와 동부까지 포함한 넓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해당 지역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로 여행에 나설 경우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면서 돌풍과 난기류도 많이 발생, 비행기 운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됐다. 시카고와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란타,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지역을 운항하는 비행기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다. 애큐웨더닷컴은 이 지역에서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승객들은 22일이나 23일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악천후는 25일부터 26일까지 남쪽에서부터 풀릴 것으로 알려졌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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