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도서관 내년부터 연장 운영, 주2회 오후 8시까지
저녁 시간 이용객 문의 많아
도서관 측에 따르면 내년 1월 5일부터 62개 분원 중 대다수가 일주일에 두 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분원별 자세한 시간표는 향후 공지된다.
브리짓 퀸 캐리 퀸즈도서관 대표는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퇴근 후나 아이들에게 저녁을 챙겨준 뒤 저녁 시간이나 아침 일찍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 도서관 측은 모든 분원이 주 6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기금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퀸즈도서관은 62곳의 분원과 7곳의 성인영어교육센터 2곳의 가족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4년부터 국내 도서관 중에서 책과 기타 자료의 연대출이 가장 높았으며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장서 및 기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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