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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오바마케어 1월 1일 혜택 오늘 등록 마감

 메릴랜드 내 오바마 케어 가입자 중 내년 1월 1일부터 보험혜택을 받으려면 오늘(18)까지 재가입이나 신규 등록을 해야한다. 버지니아를 포함해 자체 보험 거래소를 운영하지 않는 37개 주는 지난 15일 등록을 마감했다.

 오바마 케어를 주관하는 CMS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250만 명이 재가입 또는 신규 가입을 마쳤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내 가입자는 16일 현재 10만 명을 넘어섰다.

 1월 1일부터 적용하는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한 등록 마감일이 지나더라도 내년 2월 15일까지는 보험 시장이 계속 문을 연다.

 지난해 보험 가입자 중 2월 15일까지 재가입을 하지 않은 이들은 작년 프로그램과 같은 종류로 자동 연장된다. 보험 플랜을 바꾸길 원하는 이들은 연방정부(HealthCare.gov)나 자체 보험 거래소를 운영하는 주 정부 웹사이트를 방문, 갱신하면 된다.



  CMS는 올 보험 가입자 250만 명(12일 기준) 중 48%는 신규 가입자고, 기존 보험 가입자 중 52%는 보험 프로그램을 다른 것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MD 보험거래소: marylandhealthconnection.gov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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