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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국제시장’ “아버지들을 위한 헌사”

1월9일 시카고 개봉

큰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이 내년 1월 9일 시카고를 비롯한 북미 40여 개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지난 17일 한국서 개봉한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보였다.

영화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는 그 때 그시절, 오직 가족들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를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 그려낸 작품으로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 김슬기 등이 열연했다.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측은 “전 세계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을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담아낸 점에서 한인을 비롯한 현지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한다. 특히 가족을 위해 타국에 나가 갖은 고생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힘겨운 이민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한인들에게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영어제목 ‘Ode to My Father’로 내년 1월 9일 시카고서 개봉한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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