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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네트워크 ‘기부행렬’

초슨재단 1만달러 성금
내일 둘루스 H마트에서 가두모금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네트워크’를 향한 한인사회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애틀랜타한인회에 따르면 최근 초슨재단 조상진 이사장이 성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 초슨재단은 조상진, 조은경, 그리고 조영국 등 3명의 가족으로 구성된 비영리재단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 5월 설립돼 선교사업, 구제사업, 경제사정이 어려운 장학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매년 3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특히 조상진 이사장은 연합장로교회 시무장로이며, 1985년부터 AM-KO 빌딩 매인터넌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언론인터뷰를 사양했다.
이밖에도 조셉 정, 박성신, 김순영, 노석주 등 애틀랜타 한인들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이미경 씨가 성금을 전달해왔다.


한편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둘루스 H마트 앞에서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 ‘사랑의 네트워크’ 가두모금을 진행한다. 지난 13일에 이어 열리는 이번 가두모금은 추운 겨울, 한인사회 그늘진 곳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수 있는 기회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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