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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과 구분 어려운 장난감총, 불법 판매 단속

뉴욕주 검찰, 월마트.아마존 등에 경고

뉴욕주정부가 실물과 구분이 어려운 장난감 총기류 판매 업체 단속에 나섰다.

에릭 슈나이더맨 주 검찰총장은 18일 월마트.아마존.시어스.K마트 등에 이 같은 불법 장난감 총기류의 판매.배송을 즉각 중단하라는 경고 편지를 보냈다.

슈나이더맨 총장에 따르면 실물 크기와 색깔이 같은 소총.엽총.권총 등 장난감 총기류가 적게는 10달러에서 많게는 몇 백 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월마트는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이러한 장난감을 불법으로 판매한 것이 적발되기도 했다.

뉴욕주법에 따르면 검은색과 은색 등 실물과 같은 색으로 만들어진 장난감 총기류는 판매할 수 없다. 단 진짜 총기류와 구분할 수 있도록 총기에 부착된 원통 양쪽에 1인치의 오렌지색 줄무늬가 표시돼 있다면 판매가 가능하다. 이때 줄무늬 표시는 떼어낼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슈나이더맨 총장은 "이 같은 불법 장난감 총기류는 경찰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강력한 근절 의지를 나타냈다.

이조은 인턴기자/ joeuni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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