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시장 특가 온라인 쇼핑몰 만든다

US패션스트릿트, 의류협회 회원들에 사업설명회

자바시장 한인업체들을 위한 특가 할인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가 런칭된다.

온라인 쇼핑몰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업체 US패션스트릿트(usfashionstreet.com, 이하 USFS)는 18일 LA페이스마트 내 한인의류협회(KAMA)사무실에서 온라인 쇼핑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KAMA회원들을 위한 온라인 매출 증대 솔루션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USFS의 스티브 홍 팀장은 "주류 유명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면서 온라인 판매 강화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매출형태가 바뀌고 있어 2018년에는 온라인매출이 오프라인매출을 크게 앞설 전망"이라면서 "이 같은 트렌드에 동승할 수 있도록 보안이 강화된 고객정보관리부터 상품홍보, 결제 시스템까지 완비된 온라인 특가 쇼핑몰을 기존 경쟁사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USFS는 자바시장 최초의 특가 할인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중간 상인 없이 재고상품 판매망 개척을 통한 수익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쟁사와 달리 유료 입점업체에게 자체 도메인을 갖춘 단독 쇼핑몰 웹사이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USFS의 샤론 최 부사장은 "SNS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입점 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며 "불황 가운데 KAMA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가입하는 KAMA회원들에게 월 서비스료를 정가의 3분의 1로 특별 할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