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노인회 기부
남대문시장과 삼박자 장터는 19일 둘루스 매장에서 애틀랜타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에 6470달러를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남대문 둘루스 매장에서 열린 전라도 특산물 수입업체 ‘삼박자’가 개최한 ‘신토불이 먹거리 삼박자 장터’에서 발생한 총 매출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남대문은 총 매출의 10%인 임대수익금 전액, 삼박자는 매출액의 5%를 기부했다.
김제웅 남대문시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노인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상호 노인회장은 “도와주어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노인회는 내달 8일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조현범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