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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인단체 송년회 ‘최고조’

오늘 골프협, 21일 뷰티·주류·여성실업인협 묘임

이번 주말 애틀랜타 한인단체들이 송년모임으로 한해를 마감한다.

먼저 아틀란타골프협회(회장 김형률)는 20일 오후 5시 30분 새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송년 큰 잔치를 전개한다. 골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는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며,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즐거운 시간이 마련된다. 부부동반 바하마 크루즈 상품권, 서울왕복 비행기표 등 풍성한 경품도 주어진다.

21일에는 3개 단체가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여성실업인협회는 이날 오후 6시 귀넷상공회의소내 1818클럽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오후 6시에는 조지아한인주류협회가 둘루스 KTN 홀에서 송년회를 갖고 한해를 마감한다.

또 오후 6시 30분에는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7명의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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