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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직한 직업인은 '간호사'

여론 조사 80%가 응답
부정직 직업 1위는 의원

올해도 간호사가 가장 정직하고 윤리적인 직업인으로 선정됐다.

여론조사단체 갤럽은 "올해는 여론조사 응답자 80%가 간호사의 정직성과 윤리성에 대해 '매우 높다/높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표 참조>

간호사는 9·11 테러가 있었던 2001년 한 차례 소방관에게 자리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여론조사가 처음 실시된 1999년부터 매년 가장 정직하고 윤리적인 직업인 1위를 지켜왔다.



의사와 약사가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응답자의 65%가 정직성과 윤리성에 대해 '매우 높다/높다'고 응답했다. 줄곧 상위권에 자리하던 경찰(48%)과 성직자(46%) 지난해 대비 각각 6%, 1%씩 떨어졌다.

가장 정직하지 못한 직업으로는 의원이 선정됐으며 직업 윤리와 정직성에 대해 매우 좋다거나 좋다고 응답한 이들이 7%에 머물렀다. 의원은 2001년 25%를 기록했지만 2009년부터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외 자동차 판매원(8%), 광고업 종사자(10%), 기업체 간부(17%) 등이 하위원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업체 갤럽이 지난 8일~11일까지 전국에 있는 18세 이상 성인 805명을 전화를 이용해 설문조사 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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