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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골프협 송년의 밤 행사




애틀랜타한인골프협회(회장 김형률)는 20일 노크로스 새 한인회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협회는 골프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성민 군과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줄리 킴 양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 김신영, 장준수, 손동문, 윤대중 씨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현황보고에 따르면 골프협회는 올해 3월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에서 회장배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한인회관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8만 5000달러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또 장학재단 모금 골프대회를 비롯해, 10월 스톤마운틴에서 23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피치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김형률 회장은 “올 한해 협회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즐겁고 보람된 일도 많았다”며 “무엇보다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활동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회원들을 만날 때마다 힘이 났다. 한인들에게는 역시 훈훈한 정이 숨어있다”며 “내년에도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뛰는 골프협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역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전병관 선수와, 테네시주 멤피스 골프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만찬 후에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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