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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블로그는 좁은 이민자의 세상에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통하는 관문

2014 J블로그 어워드 15인 선정 … 5년 연속 수상 3인 탄생 '영예' 도

미주 한인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 J블로그가 '2014 J블로그 어워드' 를 통해 15인의 베스트 블로그를 선정했다. 한 해동안 블로그를 통해 다채로운 이민의 삶의 모습을 충실히 담아내며 소통의 즐거움을 누려온 베스트 블로거들에게 블로그가 지닌 의미와 감회는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블로그명과 닉네임, 닉네임 가나다 영문 순)

'길 위에서' 들꽃사랑=한해 동안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 드린다. 넓은 세상 돌아보고 블로그 친구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누는 2015년이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

'Pablo의 배낭여행' 배낭이=블로그를 하면서 세상은 내 생각보다 더욱 크고 넓으며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도 열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블로그란 세계를 알게 해준 중앙일보와 어워드 수상의 영광에 감사드린다. 더 적극적이며 정성어린 글로 블로그에 다가가겠다.

'곽노은의 음악과 인생&여행' 서정=고통, 눈물, 감사, 나눔, 기쁨, 사랑, 열정, 꿈, J블로그, 음악, 여행. 의미있는 삶이란 이와 같은 것들이 함께 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내년에는 더욱 더 멋진 여행을 통해 그 경험을 J블로그에 소개하겠다.



'피닉스의 작은 샘' 소정=어느새 7년, J블로그는 변함없는 내 유희의 공간이며 해가 갈수록 더욱 애틋해지는 나만의 추억의 앨범이다. 좁은 이민자의 세상에서 무한한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관문이 되어준 J블로그에서 좋은 이웃들과 오래 친분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알래스카를 알리기 시작한지 벌써 2년여, 내 집 앞마당을 쓰는 기분으로 시작했지만 , 이제는 동네를 청소하고, 알래스카를 알리는 일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이곳으로 이주하고 적응하며 살고 계시는 걸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J블로그 애독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변함없는 격려를 부탁 드린다.

'사랑, 그대로의 사랑' 앤=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다시 우수 블로그 상을 받게 되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블로그는 제 삶의 흔적인 일기장 같은 공간이다. 올 한해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From SoCal with Love' 요세미티=그간 읽어 주신 이웃과 방문자들께 감사드린다. 더 잘 쓰라는 격려로 알고, 더 열심히 볼 것과 들을 것과 읽을 것을 찾아 블로그에 담아내고자 한다.

'유니스김 [밥그릇] 생활영어' 유니스김 생활영어=생활에 꼭 필요한 영어를 '밥그릇'에 담아 놓을 수 있도록 '밥상'을 펴주신 중앙일보에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재미있다! 쉽다! 맛있는 공부다!" 라고 응원해주신 방문자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영어가 필요한 이웃에게 푸근한 힘이 되는 '밥그릇' 영어가 되도록 따끈따끈한 밥을 꾹꾹 눌러서 퍼담아 드리겠다.

'은은한 향기' 은향=내 여행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시작했던 블로그가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 오다보니 이제는 책임감 내지 사명감마저 수반하게 되어 자칫 나태해지려는 자신에게 채찍이 되곤 한다. 아울러 자기 계발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니 바로 이런 점이 블로깅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베풀어주신 넘치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

'이상숙의 습작실' 이상숙=블로그를 만난지 5년 세월이 흘렀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토록 애정을 갖고 애지중지 했던 대상이 있었던가? 짧지않은 세월이 흘렀건만 나의 블로그 사랑은 식을 줄을 모른다. 블로그를 만났기에 충분히 행복했는데 예상치도 못했던 베스트 블로그가 되다니, 부러울게 없다. J블로그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Dream and Hope' 주안=5년 연속 베스트 블로거가 된 행운은 모두 블로거들이 만들어준 것이다. 여행과 산행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블로깅은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새해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분발하여 완성도 높은 포스팅으로 서부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아내겠다.

'살구꽃 피는 마을' 촌장=건강하게 잘 먹고 무럭무럭 잘 자란 아기에게 우량아 메달을 걸어주듯 틈틈이 놀이터에 나와서 재미지게 잘 놀았다고 상을 다 주시니 고마울 뿐이다. 아세(亞歲)라 하여 실질적인 새해로 여겼던 동짓날 수상 소식을 듣게되어 을미년 내내 좋은 일만 이어질 것 같은 행복한 예감이 든다.

'나의*토마토카페' 토마토향기=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며 배우며 나를 찾아가고, 시민 기자로 지경을 넓히며 뛰어다닌 즐거운 한 해였다. 개편으로 더욱 편리해진 공간을 마련해준 J블로그와 담당자들께 감사드리며, 아내의 도움과 계속된 독자님들 친구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하얀불의 세상' 하얀불=4년반 동안 J블로그에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다. 초등학교 5학년 한글 교육이 전부인 내가 한글로 글을 쓰고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음이 행복하다. 블로그 친구들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J블로그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

'미쉘의 요리이야기' Michelle=블로그를 시작한지 5년이 되었다니 감개무량하다. 일개 요리사의 글에 가져 주시는 많은 관심에 매일매일 감사한다. J블로그 덕분에 교포 사회에 자리를 잡게 되고 친구도 새로 생겼다. 이런 놀라운 변화는 J블로그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2015년에는 더욱 노력하여 발전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조인스 아메리카 최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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