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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더 뛰는 사람: 신재인 바이올리니스
“좋은 음악 들려주고 싶어요”

시애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뛰어난 테크닉과 정열적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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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5/01/05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5/01/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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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좋은 음악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특히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작은 도시의 사람들에게도 클래식 음악을 전하고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어요”

탈북자들을 돕는 고향선교회(최창효목사)가 주관해 지난 12월 7일 린우드 뉴비전교회(천우석 목사)에서 열린 제 2회 통일선교음악회에서 뛰어난 테크닉과 정열적인 연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신재인 바이올리니스트는 “새해에는 음악을 연주하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이런 일을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신재인씨는 “이미 2012년부터 워싱턴주를 시작으로 아이다호, 오하이오 등의 여러 작은 도시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공연을 하고 있다” 며 “미국에서 클래식 음악이 대중화가 많이 되어있는 것에 비해 그 지역차가 아직 많은 것을 느끼고 이와 같은 활동에 좀 더 뜻깊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신재인은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8세에 한국음악협회 콩쿠르에서 1위 수상을 시작으로 바로크 합주단 콩쿠르, Carmel 음악협회콩쿠르, LMC 콩쿠르 American Protégé 국제콩쿠르 등 국내외 많은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음악계의 신예 음악가로서 당당히 자리를 잡았다.

10세에 대전시향과 협연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후 뉴욕 카네기홀을 포함한 아시아, 미국, 유럽 등에서 가진 그녀의 독주회는 섬세함과 화려함을 두루 갖춘 개성있는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서울 심포니, 포트 엔젤레스 심포니, 워싱턴대 오케스트라, 글로리아 챔버 앙상블, 아이다호 심포니, 시애틀 필하모닉과 협연을 통하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저명한 작곡가 조던 쿠스파,아담 스턴 등의 작품을 초연하기도 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 진학하고 연세대를 수석 졸업한 뒤 미국에 건너와 줄리어드, 이스트만, 피바디, 예일, 맨하튼 음대에 동시합격했으며 예일대에서 전체장학금으로 석사 졸업했다.

강효와 로날드 패터슨에 사사받았고 길샤함, 폴 칸터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였으며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현재 시애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활발한 솔로활동은 물론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예일대에서 대학원 공부를 하던 시절, 박사후 과정으로 있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2011년 결혼해서 지금은 18개월 된 아들과 함께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현재 남편 (김우중)은 시애틀 대학교의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홈페이지 www,jaeinshin.webs.com (신재인씨가 통일음악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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