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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풍향계]기혼여성 '부시' 미혼은 '케리' 선호

[LA중앙일보] 발행 2004/08/27 미주판 30면 기사입력 2004/08/26 17:21

기혼 여성들 중에는 조지 부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미혼 여성들 중에는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USA투데이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기혼여성들 중에는 54% 대 41%로 부시 지지자들이 많은 반면, 미혼여성들 중에는 60% 대 35%로 케리 지지자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이른바 ‘매리지 갭(marriage gap·결혼 여부로 인한 지지 후보 차이)’은 여성들 사이에서 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의 매리지 갭은 11%포인트에 그쳤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6일 부시 대통령이 올림픽 이미지를 허가없이 자신의 선거 캠페인 광고에 이용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게하르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분과위원장은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에 즉시 ‘올림픽’이미지 무단사용을 중지하도록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의 TV광고에 오륜 마크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국기와 함께 “이번 올림픽에서는 자유국가가 2개 늘어난 대신 테러국가가 2개 줄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미국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천명했다.

1970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새무얼슨과 2001년 노벨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를 포함한 10명의 수상자들은 25일 공개서한을 내고 부시 정부가 장기적으로 미국의 경제 체질을 위협하는 무모하고 극단적인 길로 나섰다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존 케리 후보는 건전한 경제정책은 정책방향에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를 지지한다고 이들은 서한에서 밝혔다.

대부분의 주들이 시행하고 있는 조기 투표제도가 선거운동을 변화시키고 투표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오리건주는 우편 투표만을 허용하기 때문에 투표소가 만들어 지지 않으며, 아이오와주는 대통령 후보토론회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인 9월23일부터 투표에 들어가고, 애리조나주에서는 선거일 이전까지 절반 정도의 투표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등 미국 30개주에서 조기 투표를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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