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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외한국소설 문학상…LA 활동 전상미씨 수상 영예

LA에서 활동하는 소설가 전상미(사진)씨가 한국소설가협회로부터 제1회 해외한국소설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2013년 9월에 펴낸 '작별의 끝'(서울문학출판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숨겨졌던 어머니의 사랑 이야기를 파헤치게 된 딸을 화자로 한 여인의 진실된 삶과 행복을 써내려간 작품이다. 전 재미소설가협회 회장을 지낸 전상미씨는 가산문학상, 미주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집으로 '백번째의 장미나무', 단편집 '두 여자 이야기', '붉은 바다' 를 펴냈다. 20일 소설가협회 총회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전상미씨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해외 소설 문학상 수상자로 뽑혀 더욱 영예롭게 생각된다"고 기쁨을 표했다. 올해 한국소설문학상은 민봉기의 '칼리마 나비', 최성배의 '잠실', 정승재의 '엄마의 별'이 선정됐다.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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