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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서툰 2세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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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5/01/09 미주판 11면 기사입력 2015/01/08 22:18

OC코윈, '차세대 코윈' 신설…회원 모집
영어권 한인 여성 무제한
1,2세간 네트워크 강화

OC코윈의 이귀영 부회장(왼쪽부터), 전재은 회장, 아그네스 김 차세대 코윈 부위원장이 이번에 신설한 차세대 코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OC코윈의 이귀영 부회장(왼쪽부터), 전재은 회장, 아그네스 김 차세대 코윈 부위원장이 이번에 신설한 차세대 코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차세대 여성 모이세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서부 OC지회(이하 OC코윈, 회장 전재은)가 '차세대 코윈'을 신설했다. 또 차세대 코윈 부위원장에 아그네스 김씨를 선임하고 회원 모집에 나섰다.

전재은 회장은 "차세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인 1세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 미국 사회에 들어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한국과 한국문화 등에 관심은 있지만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해 한인 단체나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이는 2세를 한인 커뮤니티에 끌어들이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회원은 오렌지 카운티 뿐만 아니라 남가주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연령도 20~30대를 중심으로 하지만 40~50대도 환영한다.

즉, 지역과 나이는 상관이 없으며 영어권인 2, 3세면 된다. 단, 여성이어야 한다. 인원 제한도, 가입 기한도 두지 않고 있다. 회원 숫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가입은 언제나 할 수 있다.

OC코윈 홍영옥 회원의 딸로 지난해 회장 이취임식 때 사회를 본 것이 인연이 돼 차세대 부위원장을 맡게 된 아그네스 김씨는 "우선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변 친구, 동료 등에 알리고 회원 가입을 북돋우겠다"며 "OC코윈 선배들과 의논해 차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차세대 회원은 1세 회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동시에 차세대 특기를 살려 1세에 컴퓨터 등을 가르치는 등 1세와 2세가 서로 어우러지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생각하고 있다"며 "OC코윈이 앞장서 앞으로 중심이 될 차세대와 적극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OC코윈은 차세대 코윈을 신설하면서 3월에는 제 4회 여학생 멘토링 행사를 열고 6월에는 차세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차세대 장학금 수여는 차세대 코윈과 함께 이번에 새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 오후 12시에는 부에나파크에 있는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신년하례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이 아니어도 OC코윈에 관심 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주소: 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

▶문의: (714)576-2005

글·사진=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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