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영주권 문호 7개월 진전, 취업 3순위 1년 남짓
1년이면 I-485
국무부가 9일 발표한 2월 중 영주권문호에서 취업 3순위는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7개월 진전해 2014년 1월 1일의 우선일자를 기록했다. <표 a-2면>
지난 회계연도 마지막 달이었던 9월 중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2011년 4월 1일이었던 취업 3순위는 올 회계연도 들어 5개월 동안 33개월이나 진전했다.
이에 따라 취업 3순위의 영주권 수속은 이제 1년이면 I-485 신청까지 가능해져 사실상 대기기간이 거의 없어진 셈이다.
이날 국무부가 내놓은 향후 전망에서도 취업 3순위는 최소한 1~2개월은 ‘급속한 진전’을 보일 것으로 예측돼 올 상반기 중으로 오픈 상태인 취업 2순위와 거의 차이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잘 나가는 취업이민과 달리 가족이민은 이번 달에도 대체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국무부 전망에서도 매달 2~6주 진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가족이민에서는 2B순위(영주권자 성인 미혼자녀)가 7주 진전해 그나마 양호한 반면 나머지 순위는 모두 1~3주 진전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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