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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BC, “문화센터서 고민 끝”

둘루스 중앙문화센터 컴퓨터 강좌 김상훈 강사
컴퓨터 기초활용 및 인터넷 강좌
인터넷 서치, 이메일 확인 강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컴퓨터 기초, 1달이면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둘루스에 있는 중앙문화센터에서 최근 컴퓨터 기초활용 및 인터넷 반을 개설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컴퓨터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새 강좌에서는 컴퓨터를 켜고 끄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부터 인터넷 서치하기, 이메일 계정 만들고 주고 받기, TV나 영화 시청하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또 자녀들의 숙제를 도와줄 수 있도록 간단한 문서 작성법도 교육하고 있다. 이밖에도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활용을 위한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새 강좌를 맡게 된 김상훈 강사는 “많은 한인들이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두려움 때문에 컴퓨터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며 “강좌에서는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컴퓨터가 얼마나 생활에 큰 활력을 가져다 주는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년 층의 경우 한국에 있는 자녀 혹은 손주들과 이메일로 편지를 주고 받는 기쁨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훈 강사는 컴퓨터 공학 전공자로 현재 애틀랜타에 있는 한국 지상사에서 IT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기업의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프로그램 개발자로 일했으며, 직원 1000명 규모의 중견기업 전산관리자로도 근무했다. 또 대학 졸업 후 컴퓨터 학원에서 오피스, 정보처리 자격증,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반 강사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력을 갖췄다.

김 강사는 “반별 학생들의 수준과 구성에 따라 유연성 있게 강좌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직장인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피스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교육할 생각”이라며 “다양한 엑셀 스킬이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770-24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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