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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 위한 희생에 감사”… 한국전 참전용사 7명 보훈 메달 전달

한국전 참전 미국 용사 7명에 대한 보훈 메달 전달식이 23일 열렸다. 산타클라라 미 재향군인회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동만 SF총영사,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재향군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혼다 의원은 “60년전 자유를 위해 싸운 용사를 기억해주는 한국 정부와 한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2006년 사망한 참전용사 페드로 로사씨를 대신해 부인 아그네스 로사(왼쪽 두번째)씨가 한 총영사에게 메달을 전달 받고 있다. 왼쪽은 로사씨 딸 아비게일 로사, 오른쪽은 마이크 혼다 의원.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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