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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개솔린 1달러대 ‘눈앞’

23일 갤런당 2.001달러
중서부 다수 2달러 아래로

개솔린값이 연일 하락세다.

미 전역의 개솔린 가격(레귤러 기준)이 갤런당 1달러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중서부 지역의 많은 주가 1달러대에 진입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3일 현재 일리노이주는 갤런당 2.001달러로 이번 주말 1달러대에 들어설 전망이다. 한 달 전보다 갤런당 37센트가 떨어졌으며 1년 전보다는 무려 1달러 40센트 가량 하락했다. 시카고 시는 이날 현재 갤런당 2.306달러의 개솔린가격을 기록 중이다.

특히 미주리주의 경우 이날 갤런당 1.790달러로 미 전역에서 가장 낮았다.



일부 지역의 경우 프리미엄 개솔린 가격도 2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이는 십수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3일 현재 미국 전체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2.038달러다.

중서부 지역 가운데 1달러대에 들어선 주는 미주리주에 이어 캔사스(1.836달러), 미시간(1.902달러), 위스콘신(1.941달러), 미네소타(1.954달러), 인디애나(1.988달러) 주 등이다.

반면 하와이(3.284달러)주는 유일하게 갤런당 3달러대였으며 알래스카주도 2.775달러로 비싼 편이었다.

캘리포니아(2.469달러)와 뉴욕(2.464달러)도 평균보다 비싼 편이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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