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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주의 캘린더

▶28일 수요일: 헬로우 키티 전시회가 LA다운타운에 있는 일미박물관(100 N Central Ave.)에서 4월 26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모습의 키티를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입장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성인 20달러, 6~17세 10달러, 5살 미만 무료.

▶29일 목요일: 어릴 때 우표를 수집한 기억이 있다면 롱비치 컨벤션센터(100 S. Pine Ave.)에서 열리는 동전·지폐·우표 콜렉션 엑스포에 가보자. 엑스포는 이날과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31일에는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열린다. 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박람회이며 일부 부스에서 희귀 동전이나 우표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8달러, 8~16세는 4달러.

▶30일 금요일: 100년의 재즈의 음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어바인 바클레이극장(4242 Campus Dr.)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로, 재즈의 역사부터 유명 연주자 등도 설명해준다. 성인 17달러, 어린이 12달러.

▶31일 토요일: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이날이 절호의 기회다. 모든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기 때문이다. LA카운티미술관부터 UCLA 해머뮤지엄, 지머 어린이 박물관까지 남가주에만 20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이날 공짜로 입장을 시킨다. 자녀가 있다면 웨스트LA에 있는 스컬볼 문화센터나 캘리포니아과학센터, 페이지뮤지엄 등을 방문해보자. 인종별로 다른 문화가 보고싶다면 패서디나에 있는 퍼시픽아시아박물관이나 라틴미술관, 흑인박물관 등도 좋다. 자세한 정보는 www.SoCalMuseums.org에서 찾을 수 있다.



신데렐라 어린이 오페라도 이날 코스타메사에 있는 세거스트롬예술센터(600 Town Center Dr.)에서 개막한다. 퍼시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음악을 맡았으며, 채프먼 음대생들이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14~40달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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