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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재향군인회 MD 분회, 율곡 포럼 출범

신년 하례식 겸해 개최

미 동부 재향군인회 메릴랜드 분회(회장 김관우)는 25일 컬럼비아에 위치한 향군회관에서 작년 창립식에 이어 첫 신년 행사로 하례식을 겸한 율곡 포럼 출범식을 가졌다.
 
김관우 분회장은 “메릴랜드 내 향군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분회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부지회장인 이병희 회장은 “안보의 일꾼으로 향군 발전의 한 축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메릴랜드 분회는 올 사업계획과 관련해 월례 친교 모임 성격의 율곡포럼을 내달부터 본격화하고, 봄/가을 야유회, 노폭군악축제 관람, 참전 무공수훈용사 명예 선양, 창립 1주년 기념식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메릴랜드 교회협의회 회장 최영 목사를 비롯해 메릴랜드 한인회 장두석 이사장,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지회 해외회(미국) 임성환 회장, 재향군인회 여성회 원미숙 회장 등 워싱턴 일원 향군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메릴랜드 분회 향군 회관은 정상원 척추신경이 공간을 제공했다.
 
다음은 임원진 명단이다.
 ▷분회장 김관우 ▷부회장 박성수, 사무총장 임병환, 사무차장 정상균, 회계 이강호, 고문 김용하, 이종식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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