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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연합회 첫이사회, 대규모 광복 70주년 행사 추진

이문형 이사장 인준
30만달러 예산안 통과…VA한인회와 공조체제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 이사회는 24일 이문형 이사장을 인준하고 광복 70주년 행사 등 올해 사업계획과 30만 달러 가까운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사회는 이날 오후 6시 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첫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된 이문형 이사장은 전용운·정은숙 감사와 매튜 리·테레사 남 부이사장, 김재석 간사를 임명했다.
 
새해 사업계획은 ▷제13회 코러스 출범식(2월5일) ▷첫단체장 회의(2월10일) ▷인사이더정보세미나(2월10일, 5월19일, 10월20일) ▷구정 떡나누기(2월19일) ▷3.1절 행사(3월1일) ▷평생교육원 개강(3월9일) ▷지한파 정치인 감사의 밤(4월17일) ▷광복절 70주년 기념식(8월9~15일) ▷코러스축제(9월19~20일) 등을 담았다.
 
특히 장학금과 학자금 신청 등 실속정보를 소개하는 인사이더 정보세미나를 버지니아한인회와 비용을 분담해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광복절 70주년 기념식을 케네디센터 등에서 일주일에 걸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 회장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뿐 아니라 견제도 해야하는 것이 이사회의 업무”라며 “한미우호증진과 동포의 권익·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행사비를 절약하고 주류사회에서 지원을 최대한으로 받아 검소하지만 알찬 한인연합회를 만들겠다”며 수입과 지출 모두 29만9550달러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산안은 잔액 9200달러와 회원우대카드 회비 3만 달러, 이사비 1만 달러, 후원금 20만 달러, 회장 부담금 5만350달러의 수입과 행사비 23만 달러, 인건비 2만 달러, 웹사이트제작비 5000달러 등 지출 항목으로 이뤄졌다. 올해 예산규모는 27만998.32달러의 지난해 예산규모보다 2만 달러 정도 높게 책정됐다.
 
데이비드 한 수석부회장겸 이사가 사회를 본 이날 모임에는 전체 이사 50명 가운데 29명이 참석했다.
 
박성균 기자
 
  
 
◇이사명단(무순)=이문형·변재은·조동열·최연홍·정세권·홍혜실·강필원·김동희·김은수·김만경·김태환·김재식·이현석·이영찬·이요셉·이내원·이태봉·이상돈·이영조·이혜영·이경태·임소정·임찬수·임성환·박상철·박종윤·박웅기·박남배·박병훈·박제인·송훈정·원미숙·우성원·김용하·린다한·샌디 장·데이비드 한·마리아 김·수잔 김·켈리 리·매튜 리·테레사 남·질 박로사 박·글로리아 박·새논 피어스·크리스티 신·스타빈 정·헬렌 이·코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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