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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피해자 대책위원회 구성

'아발론' 아파트 화재 피해를 당한 한인들이 25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한인 50여 명은 이날 이재민 지원센터가 마련된 에지워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알렉스 이씨를 대표로 선임하고 법적 대응과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한인 피해자들을 하나로 모아 향후 대응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한인은 꼭 전화(201-815-0313)나 e메일(dhlee.us@gmail.com)로 꼭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위가 모임 참석 한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33가구 98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전소된 러셀 단지 주민이다. 또 22가구가 신고한 재산 피해 총액은 465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아발론' 측은 불에 타지 않은 리버뮤 단지 주민에 한해 24일부터 집에 돌아가는 것을 허용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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