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첫 심리 '약식 재판' 연기
LA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관련 법원 판결이 또 연기됐다.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LA연방법원은 첫 심리인 '약식재판' 판결을 이달 중순 내릴 예정이었으나 다시 2월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약식재판 결과에 따라 진행될 정식재판 역시 다음 달 이후로의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일부 한인들은 LA시의 2012년 선거구 재조정 과정이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채 특정 인종을 중심으로 진행돼 주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한인사회는 LA시의회 선거에서 한인타운 단일 선거구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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