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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서도 홍역 감염자 발생

팔레타인 일대 주의


일리노이주에서 올해 첫 홍역 감염자가 발생했다.

27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쿡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이 최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쿡 카운티 보건국 에이미 테럴 대변인은 “감염자는 성인”이라며 “더 이상의 신상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감염자는 지난 14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반까지, 17일 오후 4시부터 10시반까지 노스웨스트 커뮤니티 병원에 방문했으며 12일과 13일 오후 5시반부터 오후 8시까지 팔레타인 소재 슈퍼메르카도 구즈맨, 16일 낮 12시 반부터 오후 4시 팔레타인 소재 비스타 클리닉에 방문했다. 보건국측은 이 때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모두 감염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호흡과 기침 등의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홍역은 전염력이 90% 이상으로 발병 시 환자를 격리 수용해 추가 전염을 막아야 한다.

보건국 관계자는 “홍역예방백신(MMR)을 필수로 접종해야 한다. 개인이 아닌 커뮤니티를 지키는 방법이다”고 밝혔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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