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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눈폭풍…LA도 항공기 결항 사태

북동부 지역의 눈폭풍으로 인한 항공편 결항사태가 27일에도 지속됐다.

LA타임스는 '플라이트어웨어닷컴(FlightAware.com)'의 자료를 인용해 이날 LA국제공항(LAX)에 출도착 예정이던 항공편중 최소 106편이 결항했다고 보도했다.

또 샌프란시스코와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지역 공항에 출도착 예정이던 항공편도 최소 129편 취소됐다.

이날 현재 눈폭풍으로 인해 항공편 취소가 가장 많은 지역은 보스턴·뉴욕·뉴저지로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추가비용 없이 재예약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눈폭풍으로 취소된 항공편은 7000여 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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