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여성재단, 5월 DC·VA 국제컨벤션

지구촌시대 한인여성 역할 모색

지구촌시대를 맞아 한인 여성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국제행사가 오는 5월 1일(금)~3일(일) 워싱턴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코위너)은 이기간 버지니아의 힐튼 맥클린 타이슨스코너와 DC의 한국문화원 등에서 ‘함께 가요: 우리 바꿀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컨벤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연례행사에는 미국과 유럽등 각국에서 활약하는 정치인과 사업가, 문화예술인, 차세대지도자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정·재계 인사와 예술인이 대거 초청된다.
　
컨벤션은 유명인사들의 강연과 비즈니스 상담, 문화예술콘서트, 자선옥션, 전시회 등으로 진행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된다.
　

코위너는 여성가족부가 2001년부터 한민족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개최하는 연례모임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의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현재 4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문의: [e-mail], www.kowinner.org
　
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