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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드한인회 새해 사업계획 확정 “정치력 신장 활동에 주력”

첫임원회의…타지역단체 협력등 모색

리치먼드한인회(회장 김상균)가 한인정치력 신장 등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벌이기로 했다.
 
한인회는 26일 오후 7시 리치먼드영빈관에서 올해 첫 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인회는 내달 아시안태평양계 정치포럼에 참석해 한인사회 이슈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버지니아 전체 한인사회 차원에서 필요하면 북버지니아와 햄턴로즈등 타지역 단체와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리치먼드의 다른 한인단체와도 협력체제를 공고히할 계획이다. 리치먼드 대한노인회와 3.1절 기념식을, 한인교회협의회와 한인성당과 함께 7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리치먼드시와 중부버지니아아시안아메리칸협회 등이 공동개최하는 5월 아시안페스티벌에는 교회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문화 체험관과 한식관을 설치,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장학금기금모금 골프대회는 오는 9월 개최하며 12월 송년파티를 통해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기로 했다.
 


6월 새회장단 출범을 위해 이사회와 총회 등을 통해 차기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신임회장 선출은 추후에 구성되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임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한인회가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데 정치력 신장과 주류사회 참여 등에 세대를 초월해 힘을 합칠 계획”이라며 “특히 지난해 동해병기법안 통과의 경험을 토대로 한인들의 목소리를 주의회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치먼드=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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