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YKCA, 한국의 날 지정 축하

태권도 시범 및 소방서장 특강 열려

인랜드 지역 한인청소년문화협회(YKCA)는 지난 17일 오후3시 랜초쿠카몽가에 소재한 도전태권도장에서 제 8회 청소년 한국 문화 체험행사 겸 한국의 날 지정 기념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전 태권도장의 후원과 자원 봉사들의 협력으로 100여명의 YKCA 회원들과 학부모, 그리고 4개 지역 태권도 관장들의 참가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공연과 이날 초청 강사로 랜초쿠카몽가 소방서의 마이크 카스텔로 소방서장의 '리더가 되기 꿈을 꾸라'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다.

또한 이날 특별 강사로 가주 한국의 날 법령 재정에 앞장선 가주 40지구 마크 스타인노스 하원의원이 참석, 한국의 날의 의미 설명과 YKCA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스타인노스 의원은 "지역사회의 한인들이 얼마나 열심히 성실히 일하는 지 알고있다"며 "한국의 날 제정에 동참하게된 점을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전통 윷놀이를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감사장을 대표 수상한 김성기 YKCA 대표와 데이빗 최 총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고아원과 양로원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지속할것이며, 공립학교와 공공기관의 아침 체조 무료 봉사 또한 계획하고 있다"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리더가 되어 커나가길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느누구나 동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YKCA모임은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모임을 갖고 있으며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도 환영하고 있다.

▶주소: 9319 Foothill Blvd. #G, Rancho Cucamonga

▶문의: [phone], 이메일: [e-mail], 홈페이지: www.ykc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