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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차량보험료 인상률 30%, VA는 37.51%

버지니아 37.51% 10위, DC 35.54% 19위
메릴랜드는 21.59%로 전국서 가장 낮아

워싱턴DC 일원의 차량 보험료 인상률이 3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정보 전문 웹사이트인 ‘인슈런스쿼츠닷컴(insurancequotes.com)’은 27일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견적 2000달러 이상 보험 처리 후 갱신시 적용되는 인상률을 발표했다.
 
인슈런스쿼츠닷컴에 따르면 전국 평균 인상률은 41%다. 버지니아주와 DC는 각각 37.51%와 35.54%가 오르며 인상률 순위 10위와 19위를 차지했다. 비율 적용시 버지니아에서 보험 처리 전 691.80 달러였던 보험료는 갱신시 951.31 달러로 올랐다. DC의 경우 1154.91 달러가 1565.34 달러로 상승했다.
 
반면 메릴랜드주의 보험료 인상폭은 21.5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메릴랜드의 경우 갱신 전 996.29 달러였던 보험료는 1211.36달러로 올랐다.
 
상해 보험 처리를 할 경우 전국의 보험료 인상폭은 42%로 더 높게 나타났다. 보험 처리 2회 후 갱신시의 인상폭은 93%로 껑충 뛴다. 하지만 세워둔 차량이 파손됐거나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 등 본인 과실으로 발생된 사고가 아닐 경우 보험료는 평균 2%만 인상됐다.
 


한편 전국 보험료 인상 폭이 가장 큰 주는 매사추세츠로, 보험 청구 이후 인상률이 무려 76.27%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가주 또한 인상률 75.37%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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