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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연합회·VA한인회, 내달 12일 학자금세미나 공동개최

첫행사로 내달 12일 대학 학자금 설명회 열어
“한인사회 위해 협력 강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와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태원)가 28일 공동기자회견에서 협력체제의 첫사업으로 ‘인사이더 정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올해부터 연간 세차례 한인동포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기로 했고 우선 내달 12일 연방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오후 6시 간단한 다과로 시작해 오후 6시 30부터 2시간 동안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조지메이슨 대학교의 다니엘 프랭크 파이낸셜 에이드 카운셀러(Financial Aid Counselor)와 탑에듀피아의 줄리 김 대표가 참가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정부 그랜트, 학교 장학금 등 학자 보조금의 효과적인 수령을 위한 FAFSA 작성 요령이 자세하게 설명된다. 헷갈리는 신청 방법 때문에 한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일부 영어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한국어로 동시통역될 예정이며 이후 강사들과의 개별 상담 시간도 주어진다. 세미나는 12학년 뿐만 아니라 9, 10학년 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임 회장은 “두 단체가 서로 도우며 상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밀접한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도 “올해 처음으로 워싱턴한인연합회와 협력하게 됐는데 모든 것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두 단체의 연대를 통해 한인사회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후 두 단체 간 화합의 의미로 버지니아한인회의 마이클 권 이사장이 워싱턴한인연합회가 발급하는 우대카드 회원에 가입했다. 김 회장은 이달초 이미 가입했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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