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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5400명에게 외설 이메일

팰러타인·프렘드고교생 영향

시카고 서버브 고등학생들에게 외설스런 내용의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27일 오후 팰러타인과 프렘드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이메일 계정으로 이메일이 발송됐다. 이메일은 누드 사진과 함께 공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메일을 받은 학생이 다음날 학교에 신고했고 학교측은 이메일을 삭제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팰러타인 경찰도 미성년자에게 누드 사진이 담긴 이메일이 발송되자 곧장 수사에 나섰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이메일은 해당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이메일 계정에서 발송된 것이 아닌 외부 이메일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메일을 받은 학생은 최대 5400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측은 전화(847-755-2660)를 통해 이메일과 관련된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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