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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장학금 수여

학생 5명에게 1만불 전달…장기근속자 시상도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은 29일 도라빌 본점에서 제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은행 측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하영 A(노스귀넷), 김하영 B(조지아텍), 마리아 포레로(케네소대), 노현(피치트리 리지), 애쉴리 오(노스뷰) 등 5명에게 각각 2000달러씩 총 1만달러를 전달했다.

김동욱 행장은 “올해도 우수 학생들이 많아 선발이 까다로웠다”며 “선발된 학생들은 학업 뿐 아니라 기본 소양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인재들이다. 꿈을 향해 정진하는 인재들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이 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6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지난해까지는 총 10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을 전달했으나, 올해 학생 수를 줄이는 대신, 장학금 액수를 2배로 늘렸다. 장학금은 이사회에서 5000달러, 은행이 5000달러 씩 출연해 마련했다.



이에 앞서 제일은행 측은 장기근속 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은행 측은 권오훈, 정유훈, 임은혜, 김혜란, 앤젤라 마, 쉬나 카오, 정 원, 차미진 등 8명의 8년 장기근속자와 10년 장기근속자인 미셸 박 스와니 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우리 은행의 발전은 그동안 충성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타 은행들이 제일은행 직원들을 스카우트 대상으로 삼는 이유도 잘 갖춰진 훈련 시스템 때문이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제일은행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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